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보성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임용민, 무소속 김재철, 더불어민주당 신경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임용민 후보는 28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김재철 후보는 27.0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신경균 후보는 19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9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춘복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89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임용민 후보는 회천면(36.6%), 노동면(30.3%), 미력면(28.2%), 보성읍(26.1%), 득량면(25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김재철 후보는 득량면(41.0%), 노동면(29.3%), 미력면(28.4%), 웅치면(22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신경균 후보는 득량면(26.1%), 미력면(24.0%), 보성읍(18.3%), 회천면(17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춘복 후보는 보성읍(19.3%), 노동면(14.3%), 회천면(12.6%), 미력면(11.2%)에서, 무소속 박성욱 후보는 웅치면(32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임용민 후보는 "노동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김재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임용민 후보는 "회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재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재철 후보는 "미력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임용민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김재철 후보는 "득량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신경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보성읍"은 「 임용민」26.1% > 「 김재철」22.1% > 「 이춘복」19.3% > 「 신경균」18.3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9.3% > 「 박성욱」4.9% , "노동면"은 「 임용민」30.3% > 「 김재철」29.3% > 「 신경균」15.5% > 「 이춘복」14.3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5.5% > 「 박성욱」5.2% , "미력면"은 「 김재철」28.4% > 「 임용민」28.2% > 「 신경균」24.0% > 「 이춘복」11.2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4.8% > 「 박성욱」3.5% , "득량면"은 「 김재철」41.0% > 「 신경균」26.1% > 「 임용민」25.2% > 「 이춘복」3.5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2.7% > 「 박성욱」1.5% , "회천면"은 「 임용민」36.6% > 「 김재철」22.7% > 「 신경균」17.3% > 「 이춘복」12.6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5.7% > 「 박성욱」5.2% , "웅치면"은 「 박성욱」32.3% > 「 김재철」22.7% > 「 임용민」20.8% > 「 신경균」14.8% > 「 이춘복」6.4% > 「민주평화당 임성복」3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보성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8,515명 중 14,15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6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30명, 기권:4,36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